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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이 궁금하신분은 한번 확인 하세요~
2023.05.02 - [여행/일본 Japan] -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2편 - 에어비앤비 숙소로 이동!
 
짐을 냅두고 숙소에서 에어컨 바람을 10분간 쐤는데,
잠이 확 몰려오더라구요.
지금 잠을 자면 아무것도 못할것같은 생각에
졸림에도 불구하고 얼른 밖으로 나왔습니다.

확실히 캐리어가 없으니 몸이 가볍더라구요.

이럴때 사용하기위해 구입했던
간사이 쓰루패스3일권중 하루를 오늘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고!

지하철 개찰구에 카드를 딱!

넣으면 뒷면에 사용한 날짜가 찍히더라구요.
오늘 하루종일 간사이지방에 있는 버스와 열차는 무한정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본은 교통편이 모두 민영화가 되어있어
요금이 비싼편이니, 여행후기보시고 가실때 꼭 필요한 교통패스를 끊어가시는게
여행경비를 줄이시는데 도움이 되실거예요!
 
 

신사이바시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난바역으로 이동하여
오사카난바역으로 걸어가
긴테쓰 나라선을 타고 긴테스나라역까지 가면됩니다!
약 40분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내려서 쭉 걸어가다보면
사진과 같은 거리풍경과 함께
사슴을 조심하라는 경고표지판도 볼수가 있습니다.
 
 

사슴공원의 입장료는 무료!!
때문에 사람들이 되게 많더라구요.
일본 오사카에 있는 나라 사슴공원에는
야생사슴이 1200마리가 풀어져있습니다.

그래서 도로에도 사슴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몸이 간지러워서 나무에 목을 대고 막 긁고있는 모습도 볼수가있습니다.
사슴을 이렇게 만져보고 가까이서 본것은 처음인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숫사슴을 보면 뿔에 찔릴것같아 조금 무서웠습니다.
 
 

물웅덩이에 사슴이 들어가있기도하였습니다.
실수로 빠진줄알았는데, 혼자 일부러 물에 들어가는 사슴이 있더라구요.
물놀이를 하다가 다하면 알아서 다시 물에서 나오기도 한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물에 잘 들어가는것 같더라구요.


조금더 걸어가니 놀라운 광경이!!

 
 
 

사슴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휴식을 취하고있더라구요.
다들 졸린지 눈을 다 감고있었습니다.
여기에만 약 50마리 정도있었는데,
그래서 다른 관광객들도 다같이 모여 사진을 찍고 하더라구요.
 
 
 

많이 졸려보이는 사슴입니다.
 
 
 

신기한게 암사슴과 숫사슴 모두
뿔에 작은 솜털들이 촘촘히 박혀있었는데,
이 솜털들때문에 뿔에 외부광선이 있는것처럼 보이더라구요.
되게 뿔이 이뻤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솜털이있는데,
빛을 조금만 받아도
노란빛으로 뿔이 빛납니다.
 
 

위에서보면 잘 안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뿔이 되게 빛나요!
 
 

제 친구는 날씨가 많이 더워서
등에 포켓몬 가방 모양으로
땀에 젖어 있었습니다.
 
 

사슴들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풀을 뜯어먹었는데,
초식동물인것을 알고있기에
단풍나무에있는 잎을 조금뜯어서 주었습니다.

신기한것이 먹이를 주려고하면
사슴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내쪽으로 90도 인사를 하더라구요.

인사했는데 계속안주면 사슴이 뭅니다!
저도 물렸어요.

조심하시길!!
 
 

 
사슴은 풀을 보이면 이렇게 인사를 한답니다.
 
 
 

이제 오사카 여행의 코스 중 나라 사슴공원을 다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가려던중
어두커니 제 길을 막고있는 사슴!

옆태가 잘생겼네요.
 
 

심지어 뿔도 엄청 큽니다!
 
 

공원 내부에는 여러 역사박물관도 있고 기념품가게도있고
도다이지도 있습니다.
한번 가시게되면 다른 볼거리도 많으실거에요.
 
 

도다이지도 일본 여행에서의 일정중 하나였는데,
실제로는 갔다왔습니다.
절이 엄~~청 컸습니다만, 제가 사진을 지워버렸네요.
사슴공원내부에있고,
나오는길에 위와같은 목탑들이 있었습니다.

 

좀만 역쪽으로 더 가다보면
남원당도있습니다.
나라에는 한지역에 모든게 몰려 있어서 관광하기가 좋더라구요!
 
 

숙소쪽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사슴들이 활보하고있는
확실히 일본여행와서 이렇게 많은 사슴들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우리나라에는 이런곳이 없나?
 
 

가는길에 일본집앞
시바견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보이자
주인집 아주머니가
시바이누~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ㅋㅋㅋ

걷는것이 되게 귀여웠습니다!
 
 

개가 되게 순하더라구요.
짖지도 않고 너무 예쁘네요.
 
 

디저트 카페도 있었지만,
우리는 도톤보리로 돌아가서 밥을 먹기로하여
맛보지는 않았습니다.
 
 

킨텐츠나라역 앞에는
불교와 관련된 석상과 함께 분수대가있었습니다.
여기가 만남의 광장인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지하철역으로 들어와 신기한게
아이스크림 자판기가있었습니다.

이런 자판기는 일본 오사카여행을 하실때 많이 보실수가 있으실거예요.
신기한게 자판기 왼편에는 쓰레기통도 같이 달려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가격은 한국돈 1,500원정도 하였습니다.

저는 치즈베리맛으로 Choice!!
 

돈을넣고 버튼을 누르니 딱!
 
 


맛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있었던것같아요!
회사가 어딘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 되게 맛있어서
한국으로 갖고오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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