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군의 스페이스

오늘 아침일찍일어나,

오래간만에 친구와 영화 한편을 보고,

카페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더보니 3시가 조금 넘어가더라구요.

점심이라 하기에는 조금늦고,

저녁이라하기에는 조금 빠른시간이지만,

팝콘과 커피를 제외하곤 먹은게 없어서

점심곱창을 하는 곳을 찾던중에

문을 연곳을 발견!!

그래서 친구와 함께 그곳으로 갔습니다.

2명이여서, 곱창 2인분을 시켰습니다.

살짝~ 소주한잔도 땡기긴하였지만,

낮술은 가족도 못알아본다는 말에 그만,

또 오늘은 사람도 많아서 괜히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히 밥만 먹기로 하였습니다.

곱창집이 낮에 문을 여는곳을 보기가 조금 힘든데,

신기하게, 찾으려하니 또 찾아지더라구요?ㅋㅋㅋ

덕분에 점심곱창을 먹을수가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던것같아요.

그나저나 곱창은 곱이 중요한데,

구우니 안에있는 곱이 아무 엄청나게 나오더라구요.

야무지게 씹어먹었더니

아주 깔끔하게 넘어갔습니다ㅋㅋ

나중에는 밥도 볶아먹었는데,

덕분에

아침겸점심겸의 저녁을

할수가잇어서 좋았던것같아요.

이렇게 배불리 집에왔으니

이따 야식으로 치킨이나 시켜먹어야겠습니다

크크크

그럼 이상 첫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