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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이 파이브가이즈를 오픈에 앞두고 있습니다!
6/26(월)에 그랜드 오픈예정인데요.
초청권을 받아, 먼저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강남에 있는데요
파이브 가이즈 강남 후기 바로 가시죠 !
 
 

위치는 강남역 10번출구, 혹은 신논현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라인프렌즈 건물 바로 옆에 있습니다.
딱 가면 빨간색으로 시원하게 건물이 뚫려있어서
바로 보인답니다.
 
 
 

제가 받은 초청권이고요.
오픈하자마자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입장하면! 딱 배경음악부터
"아! 여기가 미국인가" 하는 분위기였어요 ㅋㅋ
 
들어가니 벌써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일찍가서 인지 대기줄은 없었습니다.
 
 

줄 옆에는 이렇게 땅콩이 있는데, 매일 신선한 재료들을 가져와서 제공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땅콩 뿐 아니라, 모든 재료 다 그렇다고 직원이 안내해줬어요.
 
저기 땅콩은 자유롭게 봉투에 담아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맥주가 땡기더군요 ㅋㅋㅋ
 
 

생산된 날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포대에 일자가 표기 되어있었어요.
 
 

여기는 주문하는 곳입니다.
직원들을 크루, 히어로 라고 부르는데, 카운터 뒤쪽으로는 바로 주방이였어요.
시야를 가리는 물건들이 없어서,
주방에서 햄버거 만드는 과정이 주문하면서 보였어요.
 
이 날, 주방에 일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파이브가이즈 메뉴 입니다.
가격대는 햄버거 13,400~17,400원까지 있었어요
핫도그와 샌드위치도 있었고요.
그 유명한 감자튀김, 밀크쉐이크까지!!
가격대는 높은편이지만, 그래도 온김에 먹어봤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햄버거 안에 들어갈 토핑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가 있었어요.
서브웨이처럼 간편하게 원하는 토핑들을 고를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토핑은 모두 무료였고,
총 25만가지 조합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계산해보니 맞는거같기도 하네요)
 
재밌는 건, 밀크쉐이크도 토핑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었어요!!

아! 감자튀김도 소금, 케이준 두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파이브가이즈 강남점이 첫 오픈이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못 먹을 것 같아서
온 김에 야무지게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35,200원이 나왔어요.
같이 오신 분 중에서도 제가 가장 많이 나왔어요 ㄷㄷ;
 
 

밀크쉐이크에 경우, 햄버거와 다르게 먼저 픽업을 하셔야합니다.
주문번호를 외워두었다가, 밀크쉐이크를 받고 저는 자리를 잡았어요.
 
 
 

햄버거를 받는 곳을 바로 옆에 있는데,
옆에서도 주방이 다 보여서 신기하더라고요.
주방과 매장 사이에 유리만 없는 모습
만드는게 다 보여서 신뢰가 갔어요.
 
 

밀크쉐이크 픽업대는 햄버거 받는 쪽 왼편에서 바로 만들어주시는데 거기서 받으면 됩니다.
 
 
 

바깥에서 사진을 찍으시니, 외국분들이 즐겁게 하트해주시고
뭔가 보기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정식 오픈 전이라 자유로운 분위기였는데,
정식 오픈하면 아마 바빠서 이렇게 사진 찍어주시진 않으시겠죠?ㅋㅋㅋ
 
자리는 1,2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픽업 받고 2층으로 고고~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계단부터 모든 것이 깨끗하고 청결했어요.
 
조명은 되게 독특했습니다!
지나갈 때 외국인 직원하고 마주치면 서로 인사도 해주십니다~
"안녕하세료우"
 
 

저희는 창가 쪽에 앉았습니다.
앞쪽에는 큰 TV 스크린에서 파이브가이즈 관련된 영상이 나왔어요.
자리사이 간격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강남이라 그런지 좌석수도 많았어요.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이렇게 큰 종이봉투에 담아서 주세요.
확실히 가격대가 있는 만큼, 양도 엄청 많았어요.
 
안에는 호일로 햄버거가 감싸져있고, 프렌치 후라이도 따로 봉투에 담겨져 있습니다.
 
 
 

안에를 다 뜯으면 이런 느낌
감자튀김도 감자크기가 두툼해서, 저것만 먹어도 배가 불렀습니다ㅋㅋㅋ
심지어 양도 엄청 많아요.
 
저는 감자튀김을 케이준으로 시켰는데,
★ 케이준 감자튀김 맛 후기는 진짜 맛있습니다!! 간이 딱 좋게 배었어요.
    바다 같은 곳 놀러가서 야자나무 파라솔 아래서 먹었을 때 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밀크쉐이크는 이렇게 나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밀크쉐이크가 정말 맛있었어요.
밀크쉐이크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 했는데, 이 생각을 깨게 만들더군요.
 
★ 밀크쉐이크는 되게 쫀득쫀득한데, 기본 베이스가 되게 맛있었어요
    여기에 원하는 토핑을 넣었기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나중에라도 지나가면 밀크쉐이크만큼은 꼭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토핑으로 바나나와 초콜릿을 넣었어요.
★ 같이 가신분은 카라멜과 베이컨을 넣어서 단짠단짠으로도 시켰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
 
 
 

파이브가이즈의 메인 햄버거!
저는 제일 비싼 베이컨 치즈버거를 시켰고요
토핑은 그릴드 어니언, 버섯, 바비큐소스, 베이컨 을 넣었습니다.
 
햄버거 크기가 엄청 컸습니다..!!
사진만 봐도 큰게 보이시나요
 
★ 버거 맛 평가는 풍미가 엄청 가득했는데,
     흔히 먹는 햄버거 프렌차이즈(롯OOO, 맥OOO 등) 과는 달랐어요.
     거긴 비싼거 먹어도, 한입 물었는데 입안이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파이브가이즈 버거는 한입 물었는데 입안에 향이 가득 차는 기분이었어요.
 
미국 3대버거라 하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았습니다.
 
 

다 먹고 땅콩도 가져와서 먹었는데,
땅콩도 간이 되어서 볶았는지 짭조름하더라고요.
맥주가 땡기는 맛인데, 맥주가 없는게 아쉽네요 ㅋㅋㅋ
 
 
 

화장실도 있고, 옆에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계단으로 오기 힘드신 분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 수 있을 것 같네요.
 
 

2층이 1층보다 자리도 넓어서
2층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개인적으로 창가에서 먹으니 확 트인느낌이라 좋았어요.
소파 자리에는 못 앉아봤지만 소파도 푹신해보였습니다
 
 
 

2층 계단 앞에 인스타그램에 #파이브가이즈 를 태그하면
사진인화도 되더라고요.
 
인스타그램에서 저걸로 홍보 엄청될 것 같은데
머리를 진짜 잘 쓴거같아요 ㅋㅋㅋ
저는 따로 뽑아보진않았는데, 몇분 뽑아가시는거 보는데 흡족해하셨습니다.
 
 
 
 
이렇게 파이브가이즈 강남 후기와 함께
메뉴와 가격에 대한 것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가격대가 있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꼭 다시 한번은 가려고 합니다!
오픈하면 사람 몰릴 것 같은데, 눈치게임하면서 다시 가봐야겠네요ㅋㅋㅋㅋ
 
 
세줄 요약
1. 밀크쉐이크, 햄버거, 감자튀김 다 존맛탱
2. 양도 엄청 많음, 남성기준 풀세트 시켜도 남을 정도
3. 가격이 비싸지만, 그래도 생각은 날 것 같다
 
 
그럼 파이브가이즈 후기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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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맛집에서 초밥을 야무지게 얌!

 

 

 

 

 

 

종각에 젊음의거리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충북으로 잠시 내려간다는 말을 듣고,

마지막 버스터미널을 가기전에 저희를 한번 보러 왔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주에는 한번씩 보던 친구라 막상 간다고 하니 싱숭생숭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종각역에 있는 맛집을 찾아보다가 초밥먹으러 갓덴스시를 가려했으나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안국역 까지 올라갔습니다.

 

안국역으로 올라가니 식당이 종로처럼 막 많은건 아니지만,

골목에 작은 가게 들이 있어서 뭔가 개성있는 맛을 찾을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없지않아 들더라고요!

 

 

 

 

어두워져서 어딜갈까 하다가, 안국역 맛집을 찾고 하다보니

몇 군데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배고픈 나머지 가장 가까운 곳을 초이스하였습니다.

들어가서 간단하게 모둠세트랑 회덮밥랑 우동하나 시켰어요!

 

 

 

 

 

 

 

모둠세트는 2접시로 나눠서 나왔어요.

옆에 무순이 있었고, 구석에는 와사비가 있었는데,

와사비는 제가 생각했던 와사비랑은 살짝 다른기분..?

그렇게 맵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맛은 먹었을때 회가 확 맛있다고는 모르겠지만

신선하긴 하였습니다!

 

 

 

 

 

 

 

 

연어랑 새우랑 오징어도 있었는데,

연어위에 양파가 적은게 많이 아쉽더라구요 ㅠㅠㅠ

연어는 양파가 생명인데...

아쉽아쉽!!!

제가 연신내에서 초밥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안국역 맛집이라고 해서 왔지만

기대한 맛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아주 야무지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건 매콤우동!

위에 홍합이랑 가쓰오부시가 엄청 뿌려져있더라구요.

보자마자 타코야끼가 생각난 ㅎㅎㅎㅎ

홍합다 발라내서

면을 먹으니

양념이 잘되어서 꽤 먹을만 했어요!!!

 

단무지는 이상하게 계속해서 같이 먹게되는 ㅎㅎㅎ

 

 

 

 

초밥을 오랜만에 맛있게 먹고나니까

되게 기분이 좋은것같아요.

다음에 안국역에 오게되면 다른 맛집을 한번 찾아보려고합니다

저는 한번 간곳은 들리지 않는성격이라 ㅎㅎㅎㅎㅎ

 

그럼 다음에도 좋은 후기로 찾아뵐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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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오빵, 망월사역에 조용한 카페

 

 

 

 

 

저번주에 의정부에 있는 어디로드 라는 여행사에 갔다왔어요!

10월 추석 연휴에 해외여행을 다녀오려고 패키지 계약한거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직접 방문을 하였답니다.

 

설명을 받은뒤에, 직원분이 해주신 말이

여행사 사장님이 "카페오빵" 이라는 Caffe를 망월사역 앞에 이번에 새로 오픈하였다고 해서

가서 무료로 한잔 대접해드리겠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지하철역까지 가야하는 입장이라, 가는길에 들려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망월사역에 조용한 카페 후기 스타트!!

 

 

 

 

제가 이번에 간 곳은 대로변에 있었는데,

다른 상가들에 비해 앞에 꾸며놓은게 있어서 눈에 띄더라고요.

실외배너가 있어서 더 눈에 띄었는데

이름이 카페오빵!

카페에서 오빠들이 빵도 팔아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간판이 난잡하지 않고 심플해서

개인적으로 이런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그런지

매우 좋았습니다.

 

 

 

 

 

가게 바로 앞에는 다양한 화초들과

큰 우체통도 있었습니다.

 

우체국에 집배원 아저씨가 가져가는것이 아니라,

카페를 이용하신분들이 편지를 작성하여 넣으면

1년뒤에 보내준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직 서비스중이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곧 시작한다고 하였어요.

 

 

 

 

 

시뻘건 우체통이

매장앞에 있으니 다른 상가들보다 눈에 띄긴 한것같아요!!

저도 나중에 올땐 편지를 꼭 한번 넣어봐야겠어요 ㅎㅎ

 

 

 

 

오픈은 오전 9시부터!

클로즈는 오후 10시까지로 알고있어요.

(흐 유리에 비친 제 모습...)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큰 현수막 비슷한거 걸려있었어요.

파스텔톤의 인테리어로 되어있었어요!

들어갔을때 눈이 막 피로하지 않아서 만족 스럽네요 ㅋㅋㅋ

 

 

 

 

 

매장 입구에는 작은 화분과 함께

짱구인형이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짱구인형 되게 보기 힘든데 떡 하니 자리잡고 있으니

뭔가 귀엽더라고요 ㅋㅋㅋㅋ

사장님이랑 살짝 닮은 기분이 없지않아 드네요..

 

 

 

 

커피를 마시려고 메뉴판을 보는데,

주변에 있는 의정부 카페들보다는 저렴했어요!

개인적으로 가격에 비해서 커피상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저렴한 카페들은 아메리카노가 씁쓸하고 텁텁했는데,

여긴 아메리카노도 깔끔했어요!

 

물론 저는 소금커피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래에 아메리카노가 나오더라고요!

 

 

 

 

 

 

 

매장이 큰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의정부 조용한 카페라고 할 정도로 공부하기는 좋았어요.

이번에 포토존과 뒤편에 테라스를 만들어 확장하신다고 하셨는데

좀더 바뀌면 한번더 가볼 생각입니다.

 

 

 

 

 

 

주문대 위에는 드라이플라워가 있었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확 빈티나는것도 아니고

주변 색과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어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인테리어를 직접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벽에는 벌집모양의 거울도 걸려있었습니다!

그리고 구름과 그 안에 토끼도 있었어요 ㅎㅎㅎ

뭔가 되게 포근한 느낌이 강한 의정부 카페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카페를 잘 안가는데,

이런게 개인카페만의 매력 아닌가 싶어요!!

 

 

 

 

 

 

 

 

왼편에는

케이크와 함께 티라미슈, 샌드위치 등이 냉장고에 있었습니다.

개업기념으로 관엽식물도 옆에있었어요.

"카페오빵 대박나랑"

개업하셨다고 하시니

개인적으로 저도 응원에 메세지 한번 해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더 다양한 디저트를 넣으신다고 하는데,

오픈을 위해 많이 준비하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바깥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

작은 화분도 많이 있었어요!

왼쪽끝에서는 노래가 잔잔하게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시멘트돌 위에 나무로 된 의자가 있었어요!

딱딱할까봐 쿠션등받이도 있었어요!

뭔가 되게 DIY 인테리어의 흔적이 보이는데

깔끔하고 조용해서 학교오는길에 자주 들러야겠어요ㅎㅎㅎ

카페오빵의 첫인상은 좋았습니다.

 

 

 

 

 

관엽식물이 있어서 그런지 실내공기 상태도 꽤 쾌적!!

 

 

 

 

아무리 예쁜들 너만큼 예쁠까~

 

나중에 포토존으로 쓰신다는데,

다음에 오면 저도 사진한방 딱 찍어야겠어요 ㅎㅎㅎㅎ

 

 

 

 

 

아침일찍 갔는데도 다른 손님이 있더라고요.

학생들 말고는 주로 테이크아웃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과제 있을때 이 카페를 많이 이용해야겠네요 ㅋㅋㅋㅋ

 

 

 

그럼 이렇게 직접 다녀온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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