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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오빵, 망월사역에 조용한 카페

 

 

 

 

 

저번주에 의정부에 있는 어디로드 라는 여행사에 갔다왔어요!

10월 추석 연휴에 해외여행을 다녀오려고 패키지 계약한거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직접 방문을 하였답니다.

 

설명을 받은뒤에, 직원분이 해주신 말이

여행사 사장님이 "카페오빵" 이라는 Caffe를 망월사역 앞에 이번에 새로 오픈하였다고 해서

가서 무료로 한잔 대접해드리겠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지하철역까지 가야하는 입장이라, 가는길에 들려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망월사역에 조용한 카페 후기 스타트!!

 

 

 

 

제가 이번에 간 곳은 대로변에 있었는데,

다른 상가들에 비해 앞에 꾸며놓은게 있어서 눈에 띄더라고요.

실외배너가 있어서 더 눈에 띄었는데

이름이 카페오빵!

카페에서 오빠들이 빵도 팔아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간판이 난잡하지 않고 심플해서

개인적으로 이런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그런지

매우 좋았습니다.

 

 

 

 

 

가게 바로 앞에는 다양한 화초들과

큰 우체통도 있었습니다.

 

우체국에 집배원 아저씨가 가져가는것이 아니라,

카페를 이용하신분들이 편지를 작성하여 넣으면

1년뒤에 보내준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직 서비스중이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

곧 시작한다고 하였어요.

 

 

 

 

 

시뻘건 우체통이

매장앞에 있으니 다른 상가들보다 눈에 띄긴 한것같아요!!

저도 나중에 올땐 편지를 꼭 한번 넣어봐야겠어요 ㅎㅎ

 

 

 

 

오픈은 오전 9시부터!

클로즈는 오후 10시까지로 알고있어요.

(흐 유리에 비친 제 모습...)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큰 현수막 비슷한거 걸려있었어요.

파스텔톤의 인테리어로 되어있었어요!

들어갔을때 눈이 막 피로하지 않아서 만족 스럽네요 ㅋㅋㅋ

 

 

 

 

 

매장 입구에는 작은 화분과 함께

짱구인형이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짱구인형 되게 보기 힘든데 떡 하니 자리잡고 있으니

뭔가 귀엽더라고요 ㅋㅋㅋㅋ

사장님이랑 살짝 닮은 기분이 없지않아 드네요..

 

 

 

 

커피를 마시려고 메뉴판을 보는데,

주변에 있는 의정부 카페들보다는 저렴했어요!

개인적으로 가격에 비해서 커피상태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저렴한 카페들은 아메리카노가 씁쓸하고 텁텁했는데,

여긴 아메리카노도 깔끔했어요!

 

물론 저는 소금커피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래에 아메리카노가 나오더라고요!

 

 

 

 

 

 

 

매장이 큰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의정부 조용한 카페라고 할 정도로 공부하기는 좋았어요.

이번에 포토존과 뒤편에 테라스를 만들어 확장하신다고 하셨는데

좀더 바뀌면 한번더 가볼 생각입니다.

 

 

 

 

 

 

주문대 위에는 드라이플라워가 있었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확 빈티나는것도 아니고

주변 색과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어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인테리어를 직접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벽에는 벌집모양의 거울도 걸려있었습니다!

그리고 구름과 그 안에 토끼도 있었어요 ㅎㅎㅎ

뭔가 되게 포근한 느낌이 강한 의정부 카페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렌차이즈카페를 잘 안가는데,

이런게 개인카페만의 매력 아닌가 싶어요!!

 

 

 

 

 

 

 

 

왼편에는

케이크와 함께 티라미슈, 샌드위치 등이 냉장고에 있었습니다.

개업기념으로 관엽식물도 옆에있었어요.

"카페오빵 대박나랑"

개업하셨다고 하시니

개인적으로 저도 응원에 메세지 한번 해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더 다양한 디저트를 넣으신다고 하는데,

오픈을 위해 많이 준비하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바깥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

작은 화분도 많이 있었어요!

왼쪽끝에서는 노래가 잔잔하게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시멘트돌 위에 나무로 된 의자가 있었어요!

딱딱할까봐 쿠션등받이도 있었어요!

뭔가 되게 DIY 인테리어의 흔적이 보이는데

깔끔하고 조용해서 학교오는길에 자주 들러야겠어요ㅎㅎㅎ

카페오빵의 첫인상은 좋았습니다.

 

 

 

 

 

관엽식물이 있어서 그런지 실내공기 상태도 꽤 쾌적!!

 

 

 

 

아무리 예쁜들 너만큼 예쁠까~

 

나중에 포토존으로 쓰신다는데,

다음에 오면 저도 사진한방 딱 찍어야겠어요 ㅎㅎㅎㅎ

 

 

 

 

 

아침일찍 갔는데도 다른 손님이 있더라고요.

학생들 말고는 주로 테이크아웃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과제 있을때 이 카페를 많이 이용해야겠네요 ㅋㅋㅋㅋ

 

 

 

그럼 이렇게 직접 다녀온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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