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Japan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고베 하버랜드와 모자이크

타란튤라 2023. 5. 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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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그 여덟번째 이야기가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둘째날의 마지막 여행의 후기를 전해드릴텐데요.
개인적으로 고베는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2023.05.08 - [여행/일본 Japan] -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8편 - 고베 속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에서 도보로 10분정도이기때문에,
주변을 구경하면서
이날은 정말 많이 걸었던것으로 몸이 기억을 하고있습니다.
 
 
 

차이나타운까지 구경을 하였으니
이제 마지막!
바로 고베의 꽃이라 불리는 포트타워까지 관광하는것으로써
둘째날의 일정이 마무리가 됩니다.
 

지진관광지도 있었는데, 제가 못찾은건지는 모르겠으나
딱히 볼것은 별로 없었어요.

고베 모자이크 주변에는 이러한 조형물들이 많이있어서
사진을 찍을 공간이 많더라구요.
모자이크라서 그런지 조형물도 모자이크형태로
이쁘게 지어져 있었습니다.
 
 

공원주변에는 이런 고베타워가 딱!!
일본의 3대야경으로 유명하다는데,
야경은 조금있다가 보여드리기로 하죠.

낮에보아도 타워가 되게 이뻤습니다.
몇층짜리 건물인지 궁금한데,
타워에 올라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
 
 

고베타워 바로옆에는 이러한 대형 조형물이 딱!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건물이였습니다.
안에는 테라스도 있어서
밤이되면 조명이 빛나는 아래에서 음식을 먹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제가 하나 지어볼까요?ㅎㅎㅎ
너무 아름답던데..
 
 

모자이크 쇼핑상가로 걸어가는길에
미치이헤 라는 배가 있더라구요.
이 배말고도 3개가 더 있었는데,
배를 타고싶었지만 가격이 꽤 쎘습니다.
2000엔인가
근데 그만한 가치를 할것같아서 타려했는데
이미 저녁시간대라 운행이 중단!!

하 오늘 늦잠만 안잤더라도 타는건데,
늦잠이 좀 컸네요
 
 

그래서 배는 접어두고
모자이크 건물로 이동!
고베 모자이크에는 볼거리도 볼거리지만,
상가랑 음식점도 같이 겸비되어있어서 되게 좋았습니다.
들어가게되면 기념품 가게도 많은데
조형물처럼 생긴 기념품들도 팔아서 좋았습니다.
 
 

이 건물말고도,
건너편에는 하버랜드가있었는데
큰 브랜드들 간판이 많이 보였습니다.
 
 

건물 내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셀카봉을 들고 사진찍거나
핸드폰으로 찍고다니기엔
피해를 줄것같아서 사진보다는 거의
제 눈으로만 구경을 하고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되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구경끝에 고베 하버랜드로 이동!

그러던중 강을 사이에 끼고있는
음식점이 있어서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되게 운치가있더라구요.
천하나 끼었을뿐인데
느낌이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더라구요ㅋㅋ
역시 일본의 오사카에 오게되니
다양한 인테리어를 볼수있게되네요.
 
 

고베 하버랜드에도 들어갔으나,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1층에서 신기한것만 찍었는데
건물내부에 천이 흐르고있더라구요!
대박..
심지어 그 위에 다리를 놓아
카페로 운영중이더라구요.

이런 분위기의 집들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고베의 하버랜드를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여름이라 해가 길기때문에 완전히 어두워지려면
최소 1시간정도는 있어야될것같아
식당이 많은 모자이크로 다시 들어가서
저녁을 먹기로하였습니다.
 
 

어디에서 먹을지 고민을 하던중,
초밥도 있고 장어덮밥등 여러가지
일본 오사카의 여행대표음식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제일 땡기는 돈카츠집으로 갔습니다!

들어가서 정식세트를 주문!!
메밀소바3개와 샐러드, 그리고 밥이 나오더라구요
가격은 세금포함해서 1000円인가 했던것같아요.
역시 밥이 비싼것같지만,
여행갔을땐 돈을 팍팍!
 
 

돈가츠~
밥도 많고
튀김도 완전 바삭바삭하지않고 습기를
어느정도 먹어서 부드럽게 먹어지더라구요.
위에 계란도 반숙으로 되서!
부드러웠습니다.
가격만큼 음식맛도 좋아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3접시나 나온 메밀
면은 잘 익었더라구요.
우리나라와 살짝 달랐는데
뭐라 표현을 하기가 애매하네요.
전반적으로 맛은 비슷비슷~
 
 

샐러드! 샐러드도 비슷했어요ㅋㅋㅋㅋ
 
 

단무지같은데..
일본 여행 하면서 느낀것이
반찬접시가 되게 작더라구요.
반찬도 적게나오고,
우리나라랑 약간 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식문화가 밥빼곤 전부 적게먹는 것 같은 느낌
 
 

밥을 다먹고 다시 들어왔던곳으로 나오니
고베 모자이크 야경의 전경이 딱!!!
정말 아름답지않나요?
 
 

이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전부 못담아낸것이 아쉽네요.
실제로 보시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까 말한 테라스있다는곳
정말 저기서 먹으면 어떨지 한번 느껴보고싶더라구요.
일본의 3대 야경이라 불릴만 했습니다.
 
 

또한, 저곳은 일본 호텔이였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창문에 불이 들어와서 그런지 아름다운 느낌이 강했어요~
 
 

관람차에도 조명이 든든하게~
4일차 일정에서 덴포잔관람차를 탈 계획이였기때문에 타지는 않았지만,
저기 올라가서 야경을 보는것도 좋을것같더라구요.
 
 

다 구경하고 다시 전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길..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스크린도어가 다 있지않더라구요.
역시 민간업체라 그런건가
일본의 지하철은 우리나라
2000년도의 지하철과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개찰구에 표넣고, 기관사가 직접 확인하고 출발하는
그런풍경을 볼수있었어요.
 
 

난바역에서 내려서 저희는 숙소로 들어가서
먹을 야식거리를 찾았습니다.
10시가 넘어가니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았네요.
 
 

고민끝에 어제먹었던
타코야끼를 또 먹기로 결정1
10조각에 호로요이 맥주를 또 ㅋㅋㅋ
복숭아는 우리나라에 파는걸로 알고있는데
사이다는 괜찮았습니다.
소다맛 꼭 드셔보시길!!
아이스크림은 우리나라의
와 레몬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오늘도 이렇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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