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Japan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고베 이쿠타신사에 가다

타란튤라 2023. 5. 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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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후기 6번째편을 시작하겠습니다.
대표이미지를 좀 이쁘게 한번 바꿔보았는데
괜찮나요?ㅎㅎ
 
 

오늘은 드디어 2일차로써!!
고베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사실 둘째날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USJ)에 가려했지만,
숙소의 창문이 빛을 아주 잘 막아준 덕분에
오후 12시가 넘어가서야 기상을 하였습니다.
오전부터 움직여야했었는데
늦잠으로 인하여 그나마 다닐 관광지가 붙어있는
고베로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심지어 오전에 하려던것이 사라져
아리마온천도 일정에 빼버렸습니다.
 
2023.05.05 - [여행/일본 Japan] -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 5편 - 도톤보리에서 첫 저녁을 피자
5번째의 이야기가 궁금하신분은 한번 확인해보시고~
시작하겠습니다.
 
 

아침에 늦잠을 잤지만, 그래도 저희는 아점을 간단히
편의점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먼저, 일본으로 오사카여행을 다녀온 친구가있었는데,
편의점음식은 꼭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맛이 우리나라랑 비교못한다고 하길래
호기심에 도시락을 봤더니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가격은 우리나라돈 4~5천원정도?

일본의 LOHAS 물도 있었는데,
물맛 종류가 많더라구요.
저는 아침이니 사과맛으로 Choice!
 
 

돼지고기위에 이렇게 케찹이 뿌려져있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밥양도많고 안에 야채랑 마카로니도 있고
고기크기도 꽤 큼지막한게 8조각정도 있어서
배불리 먹을수있었어요.

또, 아침이니 얼마 못먹는양인데 딱 좋았습니다 ㅋㅋ
 
 

밥에 파슬리가 뿌려져있었는데,
밥이 많이서 좋았어요!
 
 

친구는 양념닭갈비
개인적으로 이거는 오사카여행가시는분은 꼭 드시길
진짜 괜찮습니다.
양념갈비맛이 나요!


이렇게 편의점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신사이바시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우메다역에서 내려,
한큐우메다역까지 걸어가
한큐고베선을 타고
고베산노미야 역으로 이동!!


일본은 교통이 민영화가 되어있어
회사가 달라서인지 환승시스템이 잘 안되있었습니다.
때문에, 안그런곳도 있지만
노선을 바꿔타려면 개찰구를 다시 지나가야 곳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40분정도만의 고베에 도착!
 
 

내려서 구글맵을 이용하여 고베의 이쿠타신사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신사입구에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이때가 2시쯤이였나 그랬는데
학생이고 직장인이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다들 자리잡고 핸드폰을 두드리고있길래
무슨 행사를 하나했는데 알고보니 일본에서 포켓몬Go를 하고있더라구요.
7월22일에 일본에 출시된걸로 알고있는데,
인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길가다 핸드폰을 보고있는 사람을 보면
다 포켓몬go를 하고있더라구요!

여기에서 이브이를 잡는 사람도 봤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관광을 온것이니 입구로 돌진!
 
 

안에 들어가니 양쪽끝에는 주차장이있고
안쪽으로는 이쿠타신사가 있더라구요.

도심속에 자연스럽게 있어서 그런지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이곳은 태양의신을 섬기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신사가 다홍색이나 붉은빛으로 도색이 되어있었습니다.
 
 

신사 내부로 들어가기전에
옆쪽에는 이렇게 물을 마시는곳이 있었습니다.
 
저 나무막대로 물을 퍼서 손을 씻고, 씻은 손에 물을 담아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것을 이용하여,
손을 씻고 물도 마셔보았습니다.
물맛은 그냥 그랬어요!
식수대의 물맛이랑 동일!!
 
 

어찌됐든간에, 안쪽으로 이동을 하니
신사안쪽이 꽤 복잡하게 이루어져있더라구요.
우리나라 문화재랑 비슷한 느낌이 있었지만,
뭔가 살짝 일본풍의 느낌이 났습니다!
 
 

안에 나무로된 함이 있는데,
여기서 소원을 빈다고 하더라구요.


소원을 비는법은
1. 함에 동전을 던집니다.
2. 짚으로 된 것을 흔듭니다.
3. 90도로 인사를 합니다.
4. 박수 2번을 칩니다.
5. 태양의 신(?)에게 소원을 빕니다.
6. 90도로 인사를 한번더 하면

끝! 입니다.

가시면 하는방법이 안내판에 적혀있어요.

저도 소원을 빌고왔습니다 ㅎㅎ
 
 

이쿠사신사 주변에도 한번 쭉 둘러보니
작은 신사들도 몇개가 보이더라구요.
똑같이 소원을 비는곳이였습니다.
 
 

무슨 동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동상도 문지기마냥
신사앞에 2마리씩 배치가 되어있더라구요.
입에 문것은 여의주인가?
 
 

작은 신사로 들어가는 길!
이런 기둥에 무슨 한자와 일본어로 적혀있는데
뜻은 모르겠습니다.
다 의미가있는 말이겠죠?
역시 일본어 공부를 해야겠네요..
 
 

이런 큰 나무도 있었습니다.
나무에 어떤 목걸이를 매어주었더라구요.
신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옆쪽에는 이런 분수대도 있었는데,
저 안쪽으로 들어가보고싶었는데
어떻게 들어가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자세하게 들어가는 길을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사람없는걸로 봐서는
못들어가는 곳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이렇게 구경을 하고,
도심쪽으로 나와서 물품파는 샵에 들어갔습니다.
신사옆이라 그런지
풍경종을 많이 팔더라구요.
선물로 하나 살까 고민했지만,
필요로 하는사람이 없을것같아 구매는 하지않았습니다.
 
 
그나저나 기타노이진칸에 가야하는데
길을 반대로 갔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왔던길을 돌아갔습니다!


기타노이진칸은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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