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Japan

[일본 오사카] 여행 준비 하는 이야기

타란튤라 2023. 4. 28. 01:22
반응형

몇년 전 이야기 이지만,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각이나 글을 적게 되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간 해외여행은 바로 일본 오사카 였습니다!!

 

바로!! ★2016년 7월★
여름의 꽃 바로 여름휴가!!

 

오래된 이야기지만, 해외여행이 시간이 지나도 준비하는 과정은 다 같더라고요~



당시 휴가를 일주일동안 회사에서 주셔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던중에
장난삼아 "이번에 해외나 한번 갔다와볼까?"라는 말로 시작해서
싱가폴을 갈까 했지만 휴가철이라 비행기값이 너무 비싸
가까운 일본의 오사카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일본어는 책으로 공부한게 전부이고,
회화는 해본적이 없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직접 부딪혀서 경험을 하는것이 좀더 도움이 될것이라는 판단하에
점점 몸을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일본여행 출발 7일 전 강남구청에서 여권을 발행받기로 하였는데
근무 중 점심시간에 잠깐 들려서 여권을 발급 받았었어요.



당시, 10년에 장수는 48장!

 

제일 비싼걸로 했는데요.

 

앞으로 해외를 자주 가자는 마음으로, 괜히 장수 적을 걸로 발급받았다가

다시 받으면 수수료가 아까우니,

처음부터 가장 유효기간이 긴 것으로 발급 받았습니다

당시 여권발급하는데 5만3천원인가 들었어요.



친한 친구와 단 둘이 간 여행이었고
저희는 진에어를 통해 가기로 하였습니다.

휴가피크 + 갑작스런 구매로 항공권만 28만원이 들었습니다.

자유여행이라 편한건있는데....
한달만 미리준비를 했으면 10만원대에도 구할수있었을텐데

 

'미리 준비하자'는 큰 교훈을 얻게되네요 ㅋㅋ

당시, 싱가폴이 33만원이였는데,

이때 일본 오사카 표를 끊고 다시 확인해보니 69만원까지 올랐더라구요.​

​역시 출발일에 가까워질수록 금액이 점점 올랐어요.

 

유니버셜스튜디오 표는 미리 주문을 했습니다.

익스프레스4로 하려했지만, 금액이 비싸서

(그럼 유니버셜 표값만 인당 16만원이었어요)

친구들이랑 부담을 줄이기위해서 일반표로 끊었습니다.

 

또, 일본의 교통은 민영화가 되어있어
교통을이용하기에는 가격이 비싸,
미리 교통비를 아끼기위해 교통패스권도 주문을 하였습니다.


오사카 교통패스는 주변 관광지도 무료로 이용할수있어
여행객에게는 최고로 좋은 패스권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해외가면 전화할 일은 많이 없겠지만,

최소한 데이터는 필요해서 미리 일본유심칩을 샀습니다.

포켓와이파이는 들고다니기 귀찮고...
데이터로밍은 너무 비싸고 배터리도 많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각자의 유심을 구매해서 가는 것을 추천해요

가격차이 나봐야 몇천원인데, 여행의 질이 달라집니다.



5박 6일동안 사용할 8만엔
친구랑 같이 쓸돈이라 많이 뽑았습니다.

지폐가 우리나라보다 크더라구요.
커서 그런지 지폐 꺼내는 맛이 있었어요ㅋㅋ

 

가기 전 표랑 현금은 미리 준비했는데,

다음엔 일본 오사카 여행 준비에 이어, 다녀온 후기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반응형